양수진 브로커 구스타 대표 프로필 김승원 의원 관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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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한 인물이 바로 주식회사 구스타의 전 대표 양수진 씨입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로 양수진 씨를 지목하며 연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수진 전 대표의 기업 경영 이력과 학술 배경, 김승원 의원과의 과거 인연, 그리고 식약처 민원 전달 의혹의 사실관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양수진 전 대표의 프로필과 주식회사 구스타 사업 이력

양수진 씨는 여성 헬스케어 및 화장품 제조업을 기반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펼쳐온 여성 기업인입니다.

구스타 설립과 주요 사업 활동

양수진 씨는 2014년 말 자본금 5,000만 원으로 뷰티·생활위생 기업인 주식회사 구스타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이너핑크' 브랜드를 앞세워 여성청결제와 손소독제 등을 제조·판매했으며, 코로나19 시기 방역용품 유통을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방신소재공학 전공으로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으며 천연물 연구와 바이오 기능성 원료 개발로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했습니다.

경영 악화에 따른 파산과 공공 보증 사고

구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손소독제 사업 부진과 법적 분쟁 등이 겹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었습니다.

결국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고 청산 절차를 밟았으며, 법인 상태는 폐업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보증기금(기보)을 통해 지원받았던 신규 보증에서 대출 사고가 발생해 공공 보증기관이 5억 7천만 원 상당의 채무를 대위변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승원 의원과 양수진 씨의 과거 인연 및 관계 형성

인사청문회와 국회 공방에서 핵심으로 다뤄진 부분은 두 사람이 언제부터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가 하는 점입니다.

2013년 변호인 수임 사건으로 시작된 인연

김승원 후보자는 정계에 입문하기 전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3년, 양수진 씨가 운영하던 사업체의 퇴직금 체불 관련 1심 소송에서 변호인을 맡았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당초 친한 후배이자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으나, 과거 법률 대리인으로 정식 사건을 수임했던 판결문 기록이 확인되면서 야당의 공세가 집중되었습니다.

친분 호칭 논란과 장기적 교류 정황

언론 보도를 통해 양수진 씨가 사적 통화 등에서 김승원 후보자를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거나, "현역 의원에 있는 한 도와주겠다고 했다"는 취지로 언급한 녹취가 전해졌습니다.

단순한 지역구 민원인 수준을 넘어선 친밀한 관계였는지, 의정 활동 과정에서 사적 친분이 작용했는지가 정치적 공방의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제넨셀 식약처 신약 임상 승인 청탁 의혹의 핵심 쟁점

이번 사건의 본질은 신약 후보물질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과정에 부당한 외압이나 대가성 거래가 존재했는지 여부입니다.

식약처장을 통한 신속 처리 요청 정황

2021년 9월, 제넨셀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국내 임상 2·3상 계획을 신청했으나 식약처로부터 14개 항목의 보완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후 제넨셀 설립자인 강세찬 교수의 부탁을 받은 양수진 씨가 김승원 당시 국회의원에게 연락했고, 김 의원은 10월 12일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특정 부서들을 언급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메시지 전달 14일 뒤인 10월 26일 식약처는 제넨셀의 임상시험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야당은 보완 통보가 내려진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처장에게 연락한 것 자체가 부적절한 외압이라고 비판하며, 김 후보자 측은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통상적인 정책적 민원 전달이었을 뿐 심사 기준 완화 요구나 부당한 청탁은 없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113억 원 투자 및 6억 원 전환사채(CB) 거래 논란

임상 승인 전후로 거액의 자금 거래가 단기간에 집중되었다는 점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김승원 의원이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직후인 10월 19일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이 제넨셀에 113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제넨셀 측은 양수진 씨가 운영하던 구스타에 6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6억 원의 투자가 청탁의 대가였는지를 의심했으나,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이전부터 사업적 협력 관계를 논의해 온 점 등을 고려해 이를 알선·청탁의 대가로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양수진 씨가 대표를 맡았던 구스타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A1. 주식회사 구스타는 여성청결제와 위생용품을 주력으로 하던 뷰티 바이오 기업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손소독제 사업 실패 등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아 현재는 폐업 및 청산된 상태입니다.

Q2. 김승원 후보자와 양수진 씨는 언제 처음 알게 되었나요?

A2. 김승원 후보자가 변호사로 일하던 2013년, 양수진 씨가 운영하던 매장의 퇴직금 체불 소송에서 1심 변호인을 맡으면서 두 사람의 법률적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3.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의혹에서 핵심 법적 쟁점은 무엇인가요?

A3. 국회의원이 식약처장에게 전달한 신속 처리 요청이 정당한 기업 민원 청취였는지 부당한 영향력 행사였는지, 그리고 양수진 씨 회사로 유입된 6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 투자가 승인 청탁에 대한 대가성이었는지가 가장 핵심적인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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